이번에 소개해 드릴시계는 Jean d'eve 뭐라고 읽어야 할런지..
쟝데브 장데이브,진드이브...아무튼 그런 브랜드입니다.
문자판의 레이아웃이 예사롭지 않지요??
12시간을 4개의 쿼터로 나누어서 3시간이 끝날때 순간적으로 점핑하는 방식을 이용한 이름하여 QUARTA..쿼타??
지금 사진에 보이는 시간이 몇시 몇분일까요??
오른쪽 아래의 바늘이 3시를 지나고 있고 중앙부분의 서브세컨드 초침이 10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에 시계에 보이는 시간은 3시 10분입니다.
그러니까 하루에 4번은 바늘이 순식간에 튀어 되돌아간다는것입니다. 맞춰 보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시간을 알아보기가 상당히 어려웠지만 익숙해지면 그리 불편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시계의 스트랩도 예사롭지 않은데요....
그냥 언뜻보기에는 리쟈드(흔히 말하는 도마뱀가죽)처럼 보입니다만,TEJU라는(사람이름 아닙니다.) 이구아나류의 도마뱀으로 일반 도마뱀가죽밴드보다 상위급에 속합니다.
사진으로 표현이 잘 되진 않았지만 상당히 색감이 좋은 부드러운 느낌이며 리쟈드에 비해 가죽결이 자연스럽고 흡사 닭발을 펴놓은것 같습니다.
현재는 생산이 중지된 나름 레어 아이템입니다.
사이즈가 그다지 큰편이 아니라서 드레스와치로 적합한것 같습니다.
사파이어크리스탈글라스에 스텐레스이며 30미터 방수에 사이즈는 가로 28mm 세로 31mm입니다.
현재는 쿼츠 쿼타는 생산하지 않고 ETA2892를 베이스로한 오토매틱 제품만 출시되고 있습니다.
여기가 장데브의 정식 홈피의 쿼타제품 소개 링크입니다.
http://www.jeandeve.ch/en/collections/collections_detail.html?id=,N'467'&colID=,N'466'
그냥 콜렉션별로 보시려면 여기를 참고 하십시요.
http://www.jeandeve.ch/en/collections.html
상당히 유니크한 시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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