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이클샵을 다녀오다.
근처에 있는 리사이클샵을 다녀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이고 1층은 리사이클샾이고 2층은 장난감 피규어 같은것을 판매하는 하비샵입니다.
들어가자 마자 뽑기게임기가 보입니다.
100엔을 넣고 캡슐은 뽑던지 종이 뽑기를 담아서 올리고 뽑기 종이에 나와있는 상품을 왼쪽상품 쇼윈도우에서 교환하면 됩니다.
그리고 무려 3천엔짜리 가챠뽑기도 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본체나 게임을 뽑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중고제품이라고 하네요....
3000엔을 넣고 함차게 돌리면 되나 봅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니 중고 주류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일본시세를 알아보시려면 참고가 되실 듯 합니다.
히비키 17년산 위스키의 가격이 무려 7만엔.....
꼬냑들만 따로 쇼윈도우에 진열해 놓았습니다.
좀 더 저렴한 제품들은 쇼윈도우 밖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중고 시계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만 지샥친구들이 대부분입니다. 대략적인 일본 지샥 중고 시계 시세 참고 하십시요.
중고 애플제품들도 보이구요.
중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등이 판매되고 있는데 저렴한 것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쪽 코너에서는 코스트코에서 흘러나온듯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박스가 찌그러든 제품이나 내용물을 몇개 사용하고 남은제품을 싸게 파는것들인것 같은데요....
나고야에서 코스트코를 가려면 대략 한시간정도 걸리기때문에 갔다가 오는 비용을 감안하면 매리트는 있을것 같습니다.
가격은 코스트코에서 파는 가격과 크게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갔다오는 수고비로 퉁 치는 것 같습니다.
이제 2층으로 올라 가봅니다.
매입하는 장난감수가 많을수록 비싸게 더 현금을 준다고 합니다.
프리미엄이 붙는 피규어들도 많아서 장난감 제테크도 가능해 보입니다.
뭐 없는게 없습니다.
비비건도 있고 프라모델도 있고 피규어도 있고...
그리고 이렇게 조립하다가 만 프라모델도 파는데 과연...
그리고 일본서 핫한 귀멸의 칼날 피규어 굿즈들...
가격이 엄청납니다.
프리미엄이 장난아니네요.
마지막으로 재미난 거 하나 본게 분재 피규어라고 할까요?
희안것도 많습니다.
대략적인 탐방 마치겠습니다!
2021년 4월22일 13시경 촬영